01  마술피리: 자라스트로의 아리아 '이 성스러운 전장에서는'        
02  피가로의 결혼: 피가로의 아리아 '백작님, 춤추고 싶으시다면'        
03  피가로의결혼: 피가로의아리아 '나비야, 이젠 더 이상 날지 못하리'        
04  돈조반니: 레포렐로의 아리아 '카탈로그의 노래'        
05  돈조반니: 돈조반니의 아리아 '샴페인의 노래'        
06  세빌리아의 이발사: 바질리오의 아리아 '험담이란 산들바람처럼'        
07  피델리오: 로코의 아리아 '사람이 돈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08  라보엠: 콜리네의 아리아 '낡은 외투의 노래'        
09  돈카를로: 필리포2세이 아리아 '그녀는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10  맥베드: 뱅쿠오의 아리아 '하늘이 갑자기 그림자 진 것처럼'        
11  나부코: 자카리아이 아리아 '신이시여,당신은 선지자의 입술을 통해'        
12  방황하는 네델란드인: 달란트의 아리아'얘야, 이 낯선 분을 반겨 주지 않겠니?'        
13  트리스탄과 이졸테: 마르케르왕의 독백 '네가 진정으로 그랬단 말인가?'        


       



★세계 오페라 무대에서 활동 중인 대표적 한국 성악가들을 꼽으라면 여성으로는 소프라노 홍혜경, 조수미, 남성으로는 단연 베이스 연광철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마흔을 넘긴 그는 1994년부터 10여 년 간 독일 베를린 슈타츠오퍼(베를린 국립오페라)의 전속가수로 있다가 지난해 프리랜서로 독립, 더욱 넓은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오는 2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에서 서울바로크합주단과 협연하는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