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화면비율 - 1.33:1 , NTSC
오디오 - 돌비디지털 5.1
지역코드 - 3 지역
더빙 - 한국어
자막
감독
출연(배우) - 이미자
장르 - 가요
상영시간(분)
(전체 관람가)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 ! 그녀의 45년 가수 인생을 정리한 '효 콘서트' DVD 출시!
- 500여장의 앨범 발표와 2,000여 곡의 노래를 부른 이미자! 한국적인 음색을 대표하는 국민가수!
- '열아홉 순정',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기러기 아빠' 등 주옥같은 히트곡 선사!
- 자신의 히트곡과 함께 '눈물젖은 두만강','목포의 눈물','신사동 그사람' 등 다양한 레퍼토리 선사!
- 가요무대의 명MC 김동건의 진행과 김춘광 지휘의 45인조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공연의 감동을 더한다!
- 부모님께 드릴 수 있는 최고의 효도 선물! 온가족이 함께 감상하는 '이미자 효 콘서트' DVD!

이미자 음악인생 45년을 맞이하며...
한국 가요사에 우뚝한 발자취를 남긴 '국민가수' 이미자.. 기교 없이 깨끗해 더욱 슬픈 그녀의 목소리는
60~70년대 서민 정서를 대변하던 기호였다.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그녀는 낭랑하고 애조 어린
목소리와 타고난 가창력으로 올해까지 45년간 쉼 없이 '가장 한국적인 음색'을 들려주고 있다.
1989년 세종 문화회관에서 조선일보 주최로 30주년 기념 공연을 가졌고, 1995년 화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올해.. 세종 문화회관을 시작으로 45주년 기념 콘서트가 시작되었다.

따뜻하고 사랑 가득한 최고의 효 선물...
45년 노래인생을 훌쩍 넘기려 세월은 저만치 보이지만, 가수 이미자의 추억과 그리움은 대중의 마음속에
고요히 사무쳐 보낼 줄 모르고 있다.
공연시장의 불황입네.. 경기 활성화 침체입네.. 하더라도 이미자 공연은 날로 힘을 실어가고 있다.
왜일까? 왜 그럴 수 있을까? 결코 어려운 분석이 아님을 우리는 안다.
대중의 희노애락이 마음속에 앙금처럼 내려앉은 애절한 회환과 미련토록 거두지 못하는 여정을
가수 이미자가 되씹는 가사와 음률 속에 고스란히 있지 않은가.. 대중이 원하고 대중이 스스로 함께
젖어 들며 엉키기를 원하지 않는가.. 45년 외길 노래인생을 걸어오며 사랑과, 정과, 애환을 대변해 주지
않았는가.. 이미자 공연장에는 50~60대가 많았으나, 최근 들어 20~30대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들의 노래' 를 들으려는 세대와 '부모님의 노래' 를 들으려는 세대가 객석 안에서 따뜻한 소통을 이룬다. 그 정점에 진정한 '국민가수' 이미자가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