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1)

01 Once In Darkness [Beth Croft]

02 We Are The Free [Matt Redman]

03 One Thing Remains [Tom Field]

04 For Us [Beth Croft]

05 You Never Give Up [Beth Croft]

06 Always Yours [Jamie Rodwell]

07 Here For You [Tom Field]

08 Arms Of Grace [Beth Croft]

09 Chains Are Broken [Tom Field]

10 Your Love Reaches [Jamie Rodwell]

(CD-2)

01 My God Is Coming [Tim Hughes]

02 Like An Avalanche [Beth Croft]

03 Spirit Break Out [Tim Hughes]

04 At Your Name [Tim Hughes]

05 Blessed(You Are Holy) [Tim Hughes]

전세계 모던워십 태동의 심장부로 불리는 ‘Soul Survivor'의 2011년을 마감하는 라이브 워십앨범, 더블 CD 'We Are The Free'가 출시되었다.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영국의 젊은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하고 그들을 참 예배자로 훈련시켜야 겠다는 비전을 품게된 Mike Pilavach에 의해 1993년 여름 ‘소울 서바이버’라는 무브먼트로 시작된 워십의 한 흐름을 하나님이 오늘날까지 이끌어 오셨다.


그들은 매년 여름이면 주의 이름으로 모여 낮 시간에는 강의와 함께 스포츠, 미술, 음악, 드라마, 워크숍 등 젊은이들 취향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저녁시간에는 모두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그분의 임재앞에 나아가는 시간을 가져왔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세상의 문화에 익숙한 ?은이들이 변하기 시작하여 그 물결이 세계로 뻗어나갔다. 2004년 후 청소년들과 20~30대를 위한 ‘Momentum Festival’을 따로 개최하여 사역을 세분화하면서, 틀에 얽매이지 않는 다양하고 창조적인 생각과 방법들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예배훈련을 매년마다 여름 페스티벌을 통해 수많은 ?은이들이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93년 당시 1,700명으로 시작되었던 소울 서바이버’는 2011년 여름 32,000명 이상이 모여 그분을 높여드리며, 1,700명 이상이 자신들의 삶을 주님께 드리기로 헌신하는 폭발적인 기름부으심의 현장으로 성장하여, 전세계의 수많은 예배자들에게 사역의 모델로서 또한 영적으로 크고 깊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렇듯 ‘소울 서바이버’ 워십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 앞에 엎드려 예배하며 자신의 삶을 그분 앞에 영원히 내어드리겠다고 결단하고 헌신하는 믿음의 전환점이 되어왔다. 매트 레드맨, 팀 휴즈와 같은 세계 최고 수준의 싱어 송라이터와 워십리더들을 배출하였고, 벤 캔틀론, 베스 크로프트, 톰 필드, 제이미 로드웰, 샘 파커등 차세대 워십리더들이 끊이지 않고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어느 특정 인물에 의해 움직이기 보다는 하나님께 헌신된 사람들이 부르신 곳에서 그분의 도구로서의 소명을 감당해나간다. 매년 출시되는 서바이버의 라이브 워십이 세계 도처의 워십리더들뿐 아니라 예배자들의 기대를 집중하게 하는 힘이 여기에 있다.


이번에 출시된 Live 2011 'We Are The Free'는 Beth Croft, Tom Field, Jamie Rodwell 과 더불어 2003년 이후 매트 레드맨과 팀 휴즈가 동시에 참여한 앨범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노래 또한 차세대 워십리더들이, 매트 레드맨, 팀 휴즈와 공동으로 작곡하거나 스스로 쓴 곡들이 어우러져 서바이버의 흐름을 균형있게 잘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