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성령님

02 나의 주 그리스도

03 나 주를 찬양해

04 예수 나의 기쁨

05 날 다스리소서

06 사나 죽으나

07 주를 위해 살리

08 그리스도의 십자가

09 그리스도

10 영광의 빛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임재! 1집 [예배는 나의 힘]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2집 [영광의 빛]


예배 곡으로서의 새로운 도전.
깊이 있는 가사와 그 가사를 잘 살리는 멜로디, 곡마다 어울리는 보컬의 노래를 통해 예배 곡의 진수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특히, 올해 각종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함초롬 자매가 부른 타이틀 곡 [영광의 빛]과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최고의 곡으로 꼽을 수 있다. [영광의 빛]은 CBS의 가스펠 아워를 통해 이미 알려지기도 했다. 우리 안의 어둠을 몰아내는 하나님의 영광의 빛, 그 빛은 이 세상의 어떤 빛도 견딜 수 없다는 고백과 선포는 많은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하게 해 줄 것이다. 2집을 발매하기 전 디지털 싱글로 내놓은 [성령님]은 갓피플 음원차트에 1위에 올랐고, 지금도 여전히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음반 작업 중 한 영혼이 돌아오다!
이 음반에 보컬로 참여한 한 형제는 신앙이 없던 친구였다. 처음에는 신앙이 없는 사람이 곡을 부르는 것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자칫하면 속이는 것이 될 수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중학교 시절, 수련회에 참석했다가 신앙인들의 이중적인 모습에 충격을 받고 교회를 떠났던 형제였다. 그런 형제가 음반 작업을 같이 하면서 신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 후에 들으니 할아버지가 목사님이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곡을 녹음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 곡을 녹음하기 전까지만 해도 ‘전도할 생각은 절대로 하지 마라’고 했던 형제였다. 하나님은 음반을 통해 한 영혼이 진정한 생명을 얻게 되는 일까지 허락하셨다.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지만, 이 형제가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도록 도울 것이다.


예배의 향기 2집을 내면서...
곡이 나오고 1집을 만든 후 2년여 뒤에 2집을 만들었습니다. 2집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사역을 하게 되는 새로운 시점입니다. 음반뿐만 아니라 예배의 현장도 갖게 될 것입니다. 예배 곡이니만큼 예배의 현장에서 더 유용하게 쓰임 받을 거라 확신합니다. 저희의 곡을 통해 여러분의 교회에서도 동일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임재, 그것이 우리 예배의 목표입니다. 이 음반은 그 일의 작은 시작입니다.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는 온전히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하고자 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나는 낮아지고 주님만 높아지는 것을 구했던 세례요한처럼, 나는 죽고 예수만 사는 것을 구했던 바울의 삶처럼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할 때 가능한 것입니다. 그것이 또한 예배의 본질이기도 할 것입니다. 더구나 우리는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으니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예배 곡으로서 예배 풍의 음악적 기초 아래 최대한 개성과 색깔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곡에 따라 각자의 보컬을 세우고, 그 보컬이 곡을 최대한 잘 표현하도록 해 보았습니다. 깊은 가사에서 오는 영성이 듣고 부르는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예배의 향기 대표 양희삼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