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없으면 봄은 오지 않는다. 데뷔 3부작 [The Beginning] 시리즈의 진정한 마침표를 찍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선에서 ATBO는 또 다른 성장의 봄을 맞이하기 위해 진정한 겨울 배달에 나섰다.

지난해 7월 데뷔앨범 [The Beginning: 開花]을 발표하고 데뷔한 ATBO는 [The Beginning] 시리즈 3부작을 발표하며 '글로벌 루키'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끊임없는 비상을 시도하며 자신들만의 꽃을 피워낸 ATBO는 이제 일곱 소년들만 함께하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성장을 준비한다.

함께하는 새로운 성장을 위한 ATBO의 키워드는 '겨울 배달부'이다. 온전한 겨울을 나기 위해 겨울보다 한발짝 먼저 찾아와 윈터송을 노래한다. 특히 좀처럼 겨울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과 예전보다 따뜻해진 날씨로 겨울잠에 들지 못하는 동물들을 위해 '겨울 배달부'가 된 ATBO는 음악을 통해 포근한 겨울을 만들어 가며 설렘과 즐거움까지 함께 배달한다.

이전 [The Beginning] 시리즈 3부작을 통해서 성장을 증명해 온 ATBO는 내딛는 걸음마다 진정성 있는 행보로 비상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강렬한 색채의 데뷔앨범부터 청량 에너지 가득 담은 세 번째 미니앨범까지, 앨범마다 성장을 담았다. 이번엔 윈터송으로 부드럽고 따뜻한 에너지까지 담아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매력을 드러낸다. 늘 '함께'를 꿈꾸며 성장해 온 ATBO의 행보를 느낄 수 있다. 함께라면 뭐든 해낼 수 있다는 ATBO만의 믿음이 겨울을 지나 또 어떤 성장의 봄을 맞이할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