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팬텀싱어4'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지난 8월 디지털 싱글 'Miracle (우리라는 기적)'로 데뷔한 남성 4중창 그룹 '포르테나 (Forténa)'가 첫 번째 미니앨범 'KINGDOM'으로 돌아왔다.

'KINGDOM'은 포르테나의 첫 번째 피지컬 앨범으로, 각기 다른 장르의 트랙리스트들이 포르테나만의 색깔로 어우러져 새로운 음악의 세계를 여는 앨범이다.

이 앨범에서는 포르테나로서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즐기며, 새로운 음악의 왕국을 탐험하는 여정을 대중들에게 제안한다. 긴장감과 사랑, 슬픔, 애정, 위로, 행복 등 여러 가지 감정과 경험을 떠오르게 하며, 포르테나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듣는 이들에게 특별한 음악 세계를 선보일 것이다.

01. KINGDOM (Moonlight Tears)

KINGDOM (Moonlight Tears)은 포르테나 (Forténa)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으로, 히트곡 메이커 스티븐리 (Steven Lee)와 미국 디즈니 싱어송라이터 토니페라리 (Tony Ferrari), 작곡가 MiNe가 의기투합하여 만든 곡이다. 장엄하게 휘몰아치는 오케스트레이션 선율 위에 웅장한 보컬라인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크로스오버 심포니 팝 장르이며, 멜로디는 굉장히 대중적으로 잘 만들어져 포르테나만의 대중성과 웅장한 임팩트를 모두 갖춘 곡이라고 할 수 있다.

02. Falling Star

Falling Star는 떠나간 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곡으로, 읊조리는 피아노연주와 오케스트라 구성의 유려한 사운드가 깊은 슬픔을 느끼게 한다. 솔로와 하모니가 이어받는 이야기는 4중창의 느낌보다는 대중가요의 어법을 사용해 더욱 친근하고 편안한 감성을 전달한다

03.My Dad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지만 가끔은 가깝지 않은 존재 아버지. 너무 가까운 나머지 살아오며 누구든 아버지가 밉기도 하고 오해가 쌓일 때가 많았을 것이다. 가장으로서 고독한 아버지가 느꼈을 감정들을 점차 이해하게 되며 이 슬프고 가슴 뭉클한 노랫말을 밝은 무드로 풀어낸 감동적인 곡이다.

04.Believe

서정적인 피아노에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작되는 Believe는 따듯한 감성을 담은 미디엄 팝 곡으로, 지치고 힘든 시간은 결국 지나가고 더 눈부신 내일이 올 거라는 따듯한 위로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05.참 아름다운 곳

가수 '윤형주'가 포르테나에게 선물한 곡으로, 듣고만 있어도 행복한 기운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선율이 특징인 곡이다. 이 곡은 실제로 '윤형주'가 이사장으로 있는 봉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에 도움을 받은 한 가장과의 인터뷰에서 “그렇게 원망하고 싫었던 이 세상은 살아볼 만한 가치가 있는 <참 아름다운 곳>이다” 라는 말에 감동과 영감을 얻어 창작되었고, 포르테나의 목소리로 세상밖에 선보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