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엄마의 뒷모습 - 김지희

02 나의 노래 - Faulocity

03 이제 집으로 - Voight-Kampff

04 그림일기 - Voight-Kampff

05 하지 못한 말 - Voight-Kampff

06 단순한 진심 - 시인의 악기상점

07 바다에서 - Voight-Kampff

08 소풍 - Voight-Kampff

09 엄마에게 가는 길 - Voight-Kampff

10 날 쏘아올려서 (Faulocity Remix) - 소매

11 아픈 손가락 - Voight-Kampff

12 사랑의 경험 - Voight-Kampff

13 Because Of You - 김은성

14 날개비 - 시인의 악기상점

15 작은 연주회 - Voight-Kampff

16 나를 보낼 시간 - Voight-Kampff

17 메아리 - Voight-Kampff

18 엄마의 뒷모습 (Piano Version) - Voight-Kampff

19 마음주파수 - 소매

다큐멘터리 :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 

‘꿈과 희망을 전하는 기타리스트 김지희’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기타 연주를 시작한 이후로 새로운 삶을 만난 기타리스트 김지희를 가리키는 말이다. 
아직 자기의 곡이 없는 김지희는 뮤지션으로서의 한계지점을 느끼고 자신의 곡을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그러나 지적장애인에게 창의력을 발휘한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는 장애인 기타리스트 김지희가 한 명의 뮤지션으로 우뚝 서기 위해 자기의 곡을 만들며 분투하는 과정을 담아낸 뮤직 다큐멘터리이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제작진이 3년에 걸쳐 제작한 이 작품은 2019년 9월에 개봉한다. 
‘파울로시티’라는 이름의 포스트록 뮤지션으로 활동 중이기도 한 현진식 감독이 연출하고 영화음악도 같이 작업했다. 
Voight-Kampff(보이그트-캄프)는 현진식이 유종호와 함께 활동하는 영화음악 제작팀의 명칭이다.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 나의 노래는 멀리멀리 
이 앨범에는 영화 스코어 음악을 작업한 Voight-Kampff 외에 다양한 뮤지션들이 참여했다. 
영화 속 주인공 김지희가 기타 선생님과 함께 완성해낸 ‘엄마의 뒷모습’ 
엔딩 주제곡 소매의 ‘마음주파수’ 
시인의 악기상점의 ‘단순한 진심’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은성의 ‘Because of You' 
영화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던 김광석의 ‘나의 노래’를 파울로시티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들을 수 있다. 

Producer : 현진식 
Executive Producer : 송대현 
Mastering : 현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