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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uter - Eternity [영겁(永劫)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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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
12,900
제작사
Contents Korea
원산지
라이센스
모델명
CKCD0001
출시일
2016-03-15
바코드
8809489361501
아티스트
Deuter
미디어
1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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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t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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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상세정보

      01 Wind In The Trees 나무 사이를 흐르는 바람

      02 Lovesong From The Mountains 산들의 사랑노래

      03 Uno 하나

      04 Lotus 연꽃

      05 Dawn Mist - The Temple 산사의 여명

      06 Empty Shore 텅 빈 해변

      07 East Of The Full Moon 보름달의 동쪽

      08 Kindred Spirit 도반

      09 Abendschatten 그림자 없는 밤

      10 White Bird, Blue Sky 푸른 하늘의 하얀 새




      도이터가 윤회의 전과정을 미니멀리즘으로 녹여낸 명반으로 영겁의 시간으로 떠나는 힐링명상음악 여행! 영겁은 결국 ‘생명 예찬’이 아닐까. 삶과 죽음, 끝없는 환생이라는 윤회의 전과정이 단순함과 간결함이 함의된 미니멀리즘으로 다가온다. 특히 맑은 음악소리 사이에 고요함이 충만해 있다; ‘ 
      방안이 비면 햇볕이 방안에 가득하다’는 장자(莊子)의 ‘허실생백(虛室生白)’이라는 구절처럼 스스로를 비우면 비로소 들리고 마음이 밝아지면서 대신 그 자리에 고요와 평화가 찾아 들고, 우리 모두를 영겁의 시간으로 힐링명상음악 여행을 데려다 준다. 힐링, 요가와 명상, 릴랙스와 이완, 맛사지에 이상적이며 슬픔까지도 정화시켜주는 효과적인 음악이다. 

      신디사이저의 드론(drone)을 배경음으로 슬프도록 아름다운 애잔한 얼후 선율이 동양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Lovesong from the Mountains"는 마치 하얀 눈이 덮힌 산들의 경사면을 따라 오르다가 아름다운 꽃들이 곱게 수 놓인 마을로 다시금 내려가는 듯하다. 
      폭신폭신한 벼게를 베고 포근한 단잠에 빠져든 아이같이 살포시 숨쉬는 신디사이저의 드론을 배경음으로 미니멀리즘적인 솔로 피아노 연주가 뇌리에서 떠나지 않는 "Empty Shore", 애잔하고 고혹적인 얼후의 선율과 정갈한 샤쿠하치 피리소리가 희미하게 반짝거리는 "Kindred Spirit”포함 10곡이 수록되어 있다. 

      미니멀리즘적인 장식음과 따스함을 주는 멜로디가 여기 음반에 담겨져 있다. 여러분들이 실컷 울려고 할 때 필요하겠지만, 정녕 눈물을 흐르게 하지는 않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의 장례식 연회 후의 음악으로 매우 적합하다. 
      모든 사람이 가버리고 빛이 지평선 너머로 서서히 사라질 때 당신이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도이터의 이 음반은 우아하고 품격있는 미니멀리즘적인 앨범이다. 단순하지만 삶과 죽음, 끝없는 환생이라는 윤회의 전과정이 함축되어 있다. 

      ♥ 수록곡 해설 

      구글이 죽음을 극복할 수 있을까(Can Google Solve Death)? 2013년 타임지 커버 스토리다. 뉘라서 죽음을 피해갈 수 있다는 말인가. 다행스럽게도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죽음과 친해진다. 주위를 살펴보면 죽음은 너무나도 흔하다. 무수한 생명들이 저마다 죽음이라는 한 송이 꽃을 들고 있다. 
      그 꽃은 종말일 수도 있고, 삶으로부터의 해방일 수도 있다. 죽음을 경험할 수 없다. 경험이란 삶에 귀속된 것, 삶이라는 현상과 죽음은 다른 차원이다. 욕망, 기억, 두려움은 물론 신분과 시간마저 삼켜 버리는 거대한 실체다. 죽음은 모든 것을 포용한 다. 
      ‘영겁(永劫)의 시간’은 생각만으로도 짜릿하다. 어름불상을 만든 김아타는 ‘돌부처나 어름부처나 쉽게(?) 사라지기는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제 앨범에서 도이터가 말하는 ‘영겁’에 대해 들을 차례다. 

      첫 곡 “Wind in the Trees(나무 사이를 흐르는 바람)”을 들으며 나는 미소 지었다. ‘80년 대 오쇼 아시람이 이러했을 터. 도이터가 80년대 오쇼 아시람에서 반수리(인도 전통 대나무 플루트)를 많이 사용하던 시절의 사운드다. 
      앨범 기록을 보니 2009년 녹음, 30 여 년 전 자신이 이룬 자연적 사운드로의 회귀하고 있다. 면면을 살피니 비쿠(Bikku : ’80년대 아시람 음악에 깊이 관여했던 독일인)가 있다. 아마 그의 영향이나 주문인 듯. 젬베(아프리칸 북)를 사용한 도입부도 당시를 회상하게 한다. 
      2번 트랙 “Lovesong from the Mountains(산들의 사랑노래)”. 역시 아시람 시절로 회귀. 그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산타페의 산맥 이야기인 듯-. 
      3번 트랙 “Uno(하나)”. 단순한 모티브가 멈추어 있는 듯, 전개되지 않는 것이 매력. 
      4번 트랙 “Lotus(연꽃)”은 그가 즐겨 다루는 주제. 신비주의에 깊이 경도되어 있는 그의 음악관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신디사이저의 효과가 폭 넓게 나타난다. 메인 선율은 일본의 가야금 비슷한 악기인 고토(琴). 
      5번 “Dawn Mist - the Temple(산사의 여명)”. 이른 아침 산 위에 올라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명상하던 기억, 따스한 숄을 어깨에 두르는 것을 잊지 말 것. 
      6번 “Empty Shore(텅 빈 해변)”. 모래의 감촉을 영혼으로 느끼며 맨발로 해변을 걷는다. 파도소리를 넣고 싶은 유혹을 도이터는 어떻게 떨쳐 버렸을까. 
      7번 “East of the Full Moon(보름달의 동쪽)”. 플루트의 저음은 상상력을 극대화시키는 힘이 있다. 수퍼문의 속삭임. 
      8번 “Kindred Spirit(관심사가 같은 사람; 도반)”. 등 돌려 앉은 이가 묘한 흡인력으로 손짓한다. 
      9번 “Abendschatten(그림자 없는 밤)”은 ‘빛의 부재(不在)를 말하려는 모양인데, 너무나도 선명한 저 빛은 무엇인가. 
      마지막 트랙 “White Bird, Blue Sky(푸른 하늘의 하얀 새)”란 제목에서 보듯 자유로이 창공을 비상하는 하얀 새가 보이지 않는가. 

      이렇게 도이터가 제시한 ‘영겁’이라는 엄청난 그러나 우주적 편안함을 경험했다. 영생을 축복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도이터의 영겁은 결국 ‘생명예찬’이 아닐까. 

      ? 해설자 김진묵(음악평론가 / 명상음악 제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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